'中 국제대회 출격' 정관장, 13년 만의 우승 위한 큰 그림 그린다

이상완 기자 2024. 7. 18.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4 상하이 발리볼 퓨처 스타스 챔피언십(Shanhai Volleyball Future Stars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 상해시 체육국과 상해시 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상해에 위치한 복단대학교 정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3위까지 오르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작전타임 중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KOV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4 상하이 발리볼 퓨처 스타스 챔피언십(Shanhai Volleyball Future Stars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 상해시 체육국과 상해시 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상해에 위치한 복단대학교 정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 중국, 태국, 베트남,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등 7개국이 참가하며, 개최국인 중국은 상해시 청소년 배구팀과 U17 청소년 국가대표팀 등 2개팀이 출전, 총 8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총 7개국 중 중국,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 등 4개국은 유스팀이 출전하고, 한국, 태국, 베트남 등 3개국은 특별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어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게 됐다.

이번 대회는 총 18명까지 선수등록이 가능하고, 대회 엔트리는 14명이다. 정관장 배구단은 대표팀에 차출 중인 정호영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단 전원이 동행하게 되며, 이지수, 이예담, 최효서, 강다연, 신은지 등 팀의 미래 자원들이 주축이 되어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이번 대회는 팀 내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 대회라는 좋은 기회인 만큼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한 점검의 기회로 삼아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관장 배구단은 대회 참가를 위해 18일(목) 중국으로 출국하게 되며, 상해시에 위치한 정관장 중국법인과 함께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