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성균관대 ‘복합재료 산업기술 거점센터’와 기술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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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자사 중앙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에 성균관대학교 '복합재료 및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 교수진을 초청해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성균관대 복합재료 및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 서종환 센터장 등 참여 교수 6명과 한국타이어 구본희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 등 연구개발(R&D) 담당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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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기술교류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에 따라 기획됐다. 기업과 학계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기술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성균관대 복합재료 및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 서종환 센터장 등 참여 교수 6명과 한국타이어 구본희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 등 연구개발(R&D) 담당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가상현실을 적용해 타이어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버추얼 테크놀로지’와 미래형 타이어 개발과 관련해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과 성균관대의 최신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면서 산업과 학계 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 관심분야 성과 및 기술 공유와 함께 앞으로의 협력과제 추진방안도 협의했다.
한편 성균관대 복합재료 및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는 부품 개발 시 복합소재 및 부품의 설계와 제조를 동시에 고려해 설계하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 산업기술거점센터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어 지속적으로 원천기술을 축적해 기업에 공급 및 확산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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