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앱에서 웹으로 확장...PC 서비스 정식 출시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4. 7.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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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로 확장한 '토스증권 PC'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을 통해 토스증권의 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 촬영을 통한 간편한 본인인증을 통해 PC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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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로 확장한 ‘토스증권 PC’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증권 PC는 큰 화면과 자세한 정보로 초보 투자자와 경험이 많은 투자자 모두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PC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주식 골라보기’ 기능은 기업가치, 수익성, 배당 등 투자자들이 주가를 검색할 때 자주 입력하는 주요 키워드를 기반으로 필터링 기능을 제공해, 투자자들이 원하는 종목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바일과 PC의 실시간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사용자가 모바일에서 추가한 관심 종목을 PC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반대로 PC에서 확인한 종목의 차트를 모바일에서 이어서 볼 수도 있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을 통해 토스증권의 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 촬영을 통한 간편한 본인인증을 통해 PC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 5월 PC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공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사전 이용 기간 취합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어두운 곳에서도 화면을 보기 편하게 하는 다크모드 기능과,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는 종목 상세 패널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PC는 더 많은 투자 정보와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투자 포털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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