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이혜리·박세완·이정하·조아람, 대세는 모두 모였다
박상후 기자 2024. 7. 18. 14:14
매력 넘치는 대세 배우들이 온다.
영화 '빅토리(박범수 감독)'가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매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혜리가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힙합 댄스부터 치어리딩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필선으로 분한 이혜리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박세완은 필선의 소울메이트이자 폼생폼사 장녀 미나 역으로 변신한다. 1999년 스타일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캐릭터에 착붙한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한 그는 필선과 댄스 콤비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정하는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으로 분해 10년째 필선을 짝사랑하는 순수한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조아람은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 역을 맡아 FM 리더로서의 단단하고 강단 있는 매력을 선보이며 세현 그 자체를 그려낼 예정이다.
뉴페이스의 조연들이 이뤄낸 '빅토리'만의 신선하고 활기찬 매력 역시 눈길을 끈다. 최지수는 밀레니엄 걸즈의 매니저이자 종말론자 소희 역을 맡았고, 백하이는 밀레니엄 걸즈의 브레인 순정 역을, 권유나는 댄스복사기 용순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태권소녀 상미 역에는 염지영, 금손 코디네이터 유리 역에는 이한주, 각기춤 머신 지혜 역에는 박효은까지 합류해 열정과 패기로 뭉친 밀레니엄 걸즈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거제상고 축구부 에이스 동현은 이찬형이 연기했다.
이와 관련 박범수 감독은 "(조연 배우들의) 오디션을 볼 때 중점적으로 봤던 부분은 이 친구들의 결이 한결같지 않고, 굉장히 알록달록하고 다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했던 과정에 대해 밝혔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영화 '빅토리(박범수 감독)'가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매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혜리가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힙합 댄스부터 치어리딩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필선으로 분한 이혜리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박세완은 필선의 소울메이트이자 폼생폼사 장녀 미나 역으로 변신한다. 1999년 스타일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캐릭터에 착붙한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한 그는 필선과 댄스 콤비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정하는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으로 분해 10년째 필선을 짝사랑하는 순수한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조아람은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 역을 맡아 FM 리더로서의 단단하고 강단 있는 매력을 선보이며 세현 그 자체를 그려낼 예정이다.
뉴페이스의 조연들이 이뤄낸 '빅토리'만의 신선하고 활기찬 매력 역시 눈길을 끈다. 최지수는 밀레니엄 걸즈의 매니저이자 종말론자 소희 역을 맡았고, 백하이는 밀레니엄 걸즈의 브레인 순정 역을, 권유나는 댄스복사기 용순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태권소녀 상미 역에는 염지영, 금손 코디네이터 유리 역에는 이한주, 각기춤 머신 지혜 역에는 박효은까지 합류해 열정과 패기로 뭉친 밀레니엄 걸즈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거제상고 축구부 에이스 동현은 이찬형이 연기했다.
이와 관련 박범수 감독은 "(조연 배우들의) 오디션을 볼 때 중점적으로 봤던 부분은 이 친구들의 결이 한결같지 않고, 굉장히 알록달록하고 다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했던 과정에 대해 밝혔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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