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특공대, 무제한 멤버십 ‘세특패스’ 60% 이상 장기구독

2024. 7. 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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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상품(서비스)을 제공받는 구독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탁 구독 서비스 이용자도 늘고 있다.

지난 2018년 첫 번째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매년 다양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세특패스'를 운영 중이다.

타구독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실제 세탁특공대 전체 고객의 41%가 세특패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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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특공대 서비스 모습. 세탁특공대 홈페이지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매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상품(서비스)을 제공받는 구독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탁 구독 서비스 이용자도 늘고 있다.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합리적인 비용, 할인 및 포인트 적립과 같은 혜택, 맞춤 추천 기능 등이 꼽힌다. 기업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데이터를 수집해 니즈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세탁특공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스톱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시작한 데에 이어 세탁업계 최초 무제한 구독 멤버십을 출시했다. 지난 2018년 첫 번째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매년 다양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세특패스’를 운영 중이다.

세특패스는 특정 품목과 횟수를 정해두지 않고 무제한으로 세탁비 15% 할인, 프리미엄 케어 20% 할인, 최대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또한 매월 세특패스 가입자만을 위한 시크릿 할인·적립 이벤트가 추가 된다.

타구독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실제 세탁특공대 전체 고객의 41%가 세특패스를 이용하고 있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세특패스 가입자 61.5%가 장기이용을 하고 있고 고객 당 주문 수도 크게 늘고 있어 세특패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세탁특공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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