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성 산사태 경보…26가구 42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진천·음성에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18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산림청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음성군 삼성면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31분 진천군에 산사태 주의보를 내렸다.
오후 들어서도 1시17분을 기해 충주시 노은·앙성·소태면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진천·음성에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18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산림청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음성군 삼성면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31분 진천군에 산사태 주의보를 내렸다.
오후 들어서도 1시17분을 기해 충주시 노은·앙성·소태면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충주시는 앙성면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3가구 주민 5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음성군에서도 산사태 위험지역 23가구 37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산림당국은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높다"면서 "산림과 급경사지 접근을 피하고 경보 발령 지역 주민은 산과 떨어진 안전한 친인척 집이나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