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배 뒤집혀 2명 실종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7.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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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46분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의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를 한 낚시객 2명이 낚시터 관계자 1명과 함께 배를 타고 나오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현재 사고 현장은 거센 비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데다 흙탕물이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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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8일 오전 10시 46분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의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를 한 낚시객 2명이 낚시터 관계자 1명과 함께 배를 타고 나오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현재 사고 현장은 거센 비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데다 흙탕물이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다.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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