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방연구원장에 김정수 전 특전사령관 유력…내주 취임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 산하 싱크탱크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새 원장으로 예비역 육군 중장인 김정수 전 특수전사령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KIDA 새 원장 복수의 후보 중 김 전 사령관이 가장 유력하다.
앞서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KIMA) 핵안보연구실장, 김황록 전 국방정보본부장(육사 40기), 배달형 전 KIDA 부원장(육사 40기)이 KIDA 새 원장 후보로 압축되기도 했으나, 적임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 산하 싱크탱크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새 원장으로 예비역 육군 중장인 김정수 전 특수전사령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KIDA 새 원장 복수의 후보 중 김 전 사령관이 가장 유력하다. 새 원장은 오는 24일 KIDA 이사회 의결과 국방부 장관의 재가를 거쳐 이르면 25일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주 출신인 김 전 사령관은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한 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 육군 제22사단 사단장, 육군 특전사령관, 육군사관학교장 등을 지냈다.
KIDA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넘게 원장직이 공석 상태였다. 김윤태 전 원장은 지난 2월 7일 임기가 끝났다.
앞서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KIMA) 핵안보연구실장, 김황록 전 국방정보본부장(육사 40기), 배달형 전 KIDA 부원장(육사 40기)이 KIDA 새 원장 후보로 압축되기도 했으나, 적임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