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흙신' 나달, 노르디아오픈 테니스 복식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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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총상금 57만9천320 유로) 복식 4강에 올랐다.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와 한 조를 이룬 나달은 18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복식 2회전에서 로만 사피울린(러시아)-테오 아리바주(프랑스) 조를 2-1(6-4 3-6 12-10)로 제압했다.
현재 단식 세계 랭킹 261위인 나달은 노르디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캐머런 노리(42위·영국)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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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와 한 조를 이룬 나달은 18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복식 2회전에서 로만 사피울린(러시아)-테오 아리바주(프랑스) 조를 2-1(6-4 3-6 12-10)로 제압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나달은 이달 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단·복식 출전을 준비 중이다.
나달은 노르디아오픈 단식에도 출전해 16강에 올라 있다.
현재 단식 세계 랭킹 261위인 나달은 노르디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캐머런 노리(42위·영국)와 맞대결한다.
나달은 파리 올림픽 남자 복식에는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한 조로 나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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