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체육 영재 50명 선발…선수 등록시 훈련비 등 지원

최영수 2024. 7.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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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4회 전북체육영재대회를 통해 미래 체육 인재 50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체육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도 체육회는 학년별 10명씩 총 50명의 체육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감상과 체육회장상을 수여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전북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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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영재들 [전북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4회 전북체육영재대회를 통해 미래 체육 인재 50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체육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의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력(근력·근지구력·유연성·스피드)과 운동 체력(근력·민첩성·신경 반응) 등을 측정했다.

육상, 역도, 양궁, 레슬링 등 7개 종목 체험도 진행했다.

도 체육회는 학년별 10명씩 총 50명의 체육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감상과 체육회장상을 수여했다.

대회 참여 학생 가운데 전문체육 선수로 등록하면 훈련비와 체육용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전북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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