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산사태 주의보 발령…"야외 활동 자제, 입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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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호우가 이어지면서 서울 종로구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 종로구청은 18일 오후 1시54분쯤 "이날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전역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며 "산림 주변에 야외 활동 자제와 입산 금지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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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호우가 이어지면서 서울 종로구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 종로구청은 18일 오후 1시54분쯤 "이날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전역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며 "산림 주변에 야외 활동 자제와 입산 금지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산사태 주의보는 인천(미추홀·연수·부평·서구), 경기(의정부·안산·고양·구리·남양주·오산·군포·하남·용인·김포·화성·광주·가평·양평·의왕), 충북(진천), 충남(천안·보령·금산·부여·홍성·예산), 강원(춘천·원주·횡성·화천) 등 30곳에 발령됐다.
산사태 예보는 산사태 주의보와 경보로 나뉜다. 토양 함수량이 권역 기준치의 80%를 도달하면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다. 100%에 도달 시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다. 토양 함수량은 토양이 머금을 수 있는 최대 물의 양을 말한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20분 수도권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 강수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30~60㎜, 일부 지역은 시간당 70㎜까지도 내릴 전망이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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