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국제 친환경 ‘그린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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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위해 동참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관광 분야 자원순환 친환경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그린키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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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키(Green Key)’는 환경교육재단과 유엔(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환경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관광·서비스업계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돼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임직원과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린키 호텔로 인증받기 위해 환경 관리, 물, 세탁 및 청소, 쓰레기, 에너지, 실내 환경, 녹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13개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위해 제주신화월드가 앞장서서 동참하고, 폐기물 감량 및 쓰레기 배출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며, 다채로운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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