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20조원 돌파

조성흠 2024. 7. 1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기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업계 최초로 20조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2분기 DC 및 IRP 적립금 증가액은 1조1천500여억원으로, 전체 적립금 규모와 증가액 모두 증권업계 1위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 1조1천500억 중가…시장점유율 39.1%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기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업계 최초로 20조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2분기 DC 및 IRP 적립금 증가액은 1조1천500여억원으로, 전체 적립금 규모와 증가액 모두 증권업계 1위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해당 시장에서 39.1%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 상품을 가입자 성향에 맞게 제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연금자산을 저축이 아닌 투자상품으로 인식하고 활용한다면 미래의 물가 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글로벌 자산 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