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문신인 20대 여성 "한때 시력 잃기도"…혀는 두 갈래

장종호 2024. 7. 18.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체 개조 중독자'라고 주장하는 20대 여성이 최소한의 속옷만 입고 문신한 몸을 공개했다.

신체 대부분이 온통 문신으로 덮인 셈이다.

문신이 없는 유일한 신체 부위는 혀인데, 이마저도 뱀처럼 두 갈래로 만들었고 송곳니는 뱀파이어처럼 날을 세웠다.

그녀는 문신을 넘어 신체 개조에도 나섰는데, 가슴 확대술부터 엉덩이 리프팅, 입술 필러까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앰버 루크의 문신 전 사진과 최근 모습. 사진출처=인스타그램, 틱톡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신체 개조 중독자'라고 주장하는 20대 여성이 최소한의 속옷만 입고 문신한 몸을 공개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드래곤 걸'로도 알려진 앰버 루크(Amber Luke,27)가 최근 시스루 핑크색 속옷을 입고 섹시한 란제리룩을 선보였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가 전했다.

SNS에는 신체 부위를 클로즈업 한 사진들을 게시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러 문신들이 새겨져 있다.

가슴과 엉덩이는 물론 심지어 안구에도 문신을 했다. 신체 대부분이 온통 문신으로 덮인 셈이다.

그녀는 "눈동자에 문신을 한 후 3주 동안 시력을 잃기도 했다"고 전했다.

문신이 없는 유일한 신체 부위는 혀인데, 이마저도 뱀처럼 두 갈래로 만들었고 송곳니는 뱀파이어처럼 날을 세웠다.

그녀는 평범한 모습이 싫어 18세 때부터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문신을 넘어 신체 개조에도 나섰는데, 가슴 확대술부터 엉덩이 리프팅, 입술 필러까지 했다.

올해 초에는 뿔을 이마에 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너무나 비현실적이다", "징그럽다",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된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