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낙조, 천리포수목원서 보세요" 종료 1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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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19일부터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18일 천리포수목원은 내일부터 8월17일까지 약 한 달간 본격 여름철을 맞아 해가 길어짐에 따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운영 종료시간을 1시간 늦춘다고 밝혔다.
김건호 원장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며 "서해 바다와 울창한 숲을 모두 품은 천리포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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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엔 무궁화 행사도 열려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19일부터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18일 천리포수목원은 내일부터 8월17일까지 약 한 달간 본격 여름철을 맞아 해가 길어짐에 따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운영 종료시간을 1시간 늦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결 여유롭게 천리포수목원을 돌아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특히 이번 연장 운영으로 아름다운 서해 바다 낙조를 수목원 내에서 볼 수 있다.
현재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노을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유익한 해설과 함께 쳬장 이후 시간에도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다.
곧 다가올 8월 여름 대표꽃인 무궁화속(Hibiscus)을 373분류군 이상 보유한 수목원은 무궁화를 주제로 행사도 진행한다.
김건호 원장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며 "서해 바다와 울창한 숲을 모두 품은 천리포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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