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스컵]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하고 싶어요!" SK U10 이승빈의 롤모델은 오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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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U10 이승빈의 롤모델은 같은 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오재현이다.
이승빈은 "NBA에서는 아이버슨과 어빙, KBL에서는 오재현 선수가 롤모델이다. 아이버슨과 어빙은 드리블을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고 오재현 선수는 수비를 엄청 잘한다. 또 열심히 뛰는 모습을 닮고 싶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K U10의 앞선을 책임지는 이승빈이 본인의 당찬 목표와 함께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을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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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U10은 18일 강원도 양구 양구청춘체육관 청춘B코트에서 열린 ‘KCC 2024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DB U10과의 예선에서 21-13으로 승리했다.
수훈선수는 팀의 앞선을 책임지는 가드 이승빈이었다. 이승빈은 10점 4리바운드 3스틸로 팀 내 최다 득점 포함 공수양면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빈은 “다른 대회는 나가봤는데 KBL대회는 처음이다.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분위기가 다른 대회보다 좋았다. 원래 긴장을 안하는 스타일이라 경기장 안에서 딱히 긴장되지는 않았다”라고 첫 KBL대회를 누빈 소감을 밝혔다.
이승빈의 이번 대회 목표는 매 경기 10점+와 파울 3개 이하를 기록하는 것이다. 본인의 공격보다는 패스를 선호하는 탓에 슛 쏠 기회가 적어 스스로 정해놓은 목표다. 첫 경기에서 10점을 기록한 그는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SK U10의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이승빈의 롤모델은 누구일까?
이승빈은 “NBA에서는 아이버슨과 어빙, KBL에서는 오재현 선수가 롤모델이다. 아이버슨과 어빙은 드리블을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고 오재현 선수는 수비를 엄청 잘한다. 또 열심히 뛰는 모습을 닮고 싶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K U10의 앞선을 책임지는 이승빈이 본인의 당찬 목표와 함께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을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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