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퇴직연금 DC·IRP 적립금 20조원 돌파

김태성 기자(kts@mk.co.kr) 2024. 7. 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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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올해 상반기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총 2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IRP 적립금은 26조6127억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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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올해 상반기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총 2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IRP 적립금은 26조6127억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증권업계에서 미래에셋증권의 DC·IRP 적립금 점유율은 39.1%로 가장 높다.

20조원 돌파와 관련해 회사측은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게 제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미래에셋증권 포트폴리오(MP) 구독, 개인연금랩과 같은 타사와 차별화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자에게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이 회사의 MP구독 서비스 가입잔고는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를 발 빠르게 국내에 전파하며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렇게 쌓은 노하우를 연금자산 관리에도 그대로 적용해 실적배당상품 중심의 적극적인 투자와 운용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다양한 연금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연금 제도부터 효과적인 투자방법, 글로벌 자산배분의 필요성 등 연금 운용과 노후 준비에 필요한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며 ‘투자하는 연금’ 이라는 미래에셋증권의 슬로건에 맞게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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