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방문한 이상민 장관 "피해지역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

강교현 기자 2024. 7. 18.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응급 복구 및 안전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 피해지역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완주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총 405명의 이재민과 245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응급 복구 및 안전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완주군 제공)2024.7.18/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응급 복구 및 안전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18일 오전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주거시설에는 이재민 18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 피해지역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완주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총 405명의 이재민과 245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15일 완주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유희태 군수는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 작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