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섬강 문막교 홍수주의보 발령

한귀섭 기자 2024. 7. 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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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는 18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강원 원주 문막교(섬강)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홍수주의보는 홍수예보 발령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경계홍수위를 초과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에 발표한다.

문막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4.6m, 홍수경보는 5.8m, 대홍수경보는 7.05m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특보를 발령한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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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산책로가 통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 5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4.7.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한강홍수통제소는 18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강원 원주 문막교(섬강)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준수위 도달은 오후 2시 30분으로 예상했다. 홍수주의보는 홍수예보 발령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경계홍수위를 초과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에 발표한다.

특보 발령 대상 지역은 원주·횡성, 경기 여주다.

문막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4.6m, 홍수경보는 5.8m, 대홍수경보는 7.05m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특보를 발령한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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