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쏟아진 아산…군계천 범람, 저수지 제방유실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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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남 아산에 100 ㎜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저수지 배수로의 둑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아산시에 따르면 인주면 문방저수지 하부 배수로의 제방이 일부 유실됐다.
한편, 아산에서는 이날 둔포면에 시간당 최대 65㎜, 하루 122㎜의 비가 내리면서 저지대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건물 침수 12건, 도로 침수 12건, 배수로 막힘 2건, 토사 유실 2건, 차량 구조 2건 등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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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18일 충남 아산에 100 ㎜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저수지 배수로의 둑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아산시에 따르면 인주면 문방저수지 하부 배수로의 제방이 일부 유실됐다. 이로 인해 주변 농경지가 침수 중이다.
또 둔포면 군계천도 범람해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하천 인근 주민들의 대피와 접근 금지를 당부했다.
한편, 아산에서는 이날 둔포면에 시간당 최대 65㎜, 하루 122㎜의 비가 내리면서 저지대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건물 침수 12건, 도로 침수 12건, 배수로 막힘 2건, 토사 유실 2건, 차량 구조 2건 등의 피해가 났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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