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美 국립과학재단, PM 교류 협력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광복 한국연구재단(NRF) 이사장은 17일 세투라만 판차나탄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총재와 급변하는 연구환경과 국제정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광복 이사장과 NSF 판차나탄 총재는 2023년 GRC(전 세계 연구지원기관장 협의체) 정기회의에 이어 올해 GRC 정기회의(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연구관리 선진화를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확대를 지속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번 NSF 총재 방한을 계기로 향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이광복 한국연구재단(NRF) 이사장은 17일 세투라만 판차나탄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총재와 급변하는 연구환경과 국제정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장은 양국의 연구개발현황과 제도를 이해하고 공동 관심사 파악을 통한 긴밀한 협력과 공동연구 확대를 위해 NRF-NSF PM 간의 교류 활동을 촉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양 기관장은 전문가 사업관리제도(PM)의 선진화 등 R&D 시스템 대전환과 공통 관심 분야 간 국제교류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NSF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국제포럼에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이광복 이사장과 NSF 판차나탄 총재는 2023년 GRC(전 세계 연구지원기관장 협의체) 정기회의에 이어 올해 GRC 정기회의(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연구관리 선진화를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확대를 지속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번 NSF 총재 방한을 계기로 향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광복 이사장은 “한국과 미국이 AI·반도체, 양자, 첨단 바이오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이 요구되고 있는 이때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지원기관인 NSF와 공동연구 등을 포함한 양 기관 간 협력을 보다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 건다'더니 거마비 받은 카라큘라…사무실 간판 내렸다
- "걱정된다"는 말 나온 최진실 딸 근황…어떻길래
- 양치승 “4억 투자한 헬스장서 쫓겨날 위기”…강남구청장에 “도와달라” 호소, 왜?
- “김연아에 밀려 고통…늘 1위 꿈꿔” 아사다 마오, 13년 만에 털어논 진심
- 옷방 공개한 조세호, "너무하다" 지적받고 사과한 이유는?
- ‘강연자들’ 설민석, 표절 논란후 ‘근황’ “흑역사 공개…조리돌림, 역사기꾼”
- “박지성·박주호 무조건 지지, 오해 없길”…‘홍명보 사태’ 구자철 나선 이유
- 성과급 1700만원 아내에게 줬는데…자투리 4만6000원 덜 줬다고 욕먹은 남편
- “난 네 곁에 있어” 손흥민, 황희찬 인종차별 위로한 한 마디 봤더니
- 제집 안방인가…지하철서 맨발로 꿀잠 자는 민폐 승객 “깨워도 소용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