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침수차 수리비 지원 특별 프로그램 운영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7. 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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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장마철 침수 피해 차량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집중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 고객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그룹코리아는 케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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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침수차 수리비 지원 특별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장마철 침수 피해 차량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집중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 고객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케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비가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며, 자차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50만원의 자기 부담금(면책금)까지 지원한다.

차량 점검·수리 시 고객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차량 수리 진행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까지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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