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계약 끝난 SM, 20주년 앨범 내줘…흔쾌히 도와줘서 감사" 뭉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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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가 20주년 앨범 작업을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했다고 밝혔다.
18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트랙스 제이, 김정모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트랙스의 신곡 '계속될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뮤직비디오 끝에 기획사 이름 쫙 쓰지 않냐. SM 뭉클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제이는 "20주년 기념이니 SM에서 냈으면 했었던 마음이 있었다. 근데 흔쾌히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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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가 20주년 앨범 작업을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했다고 밝혔다.
18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트랙스 제이, 김정모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트랙스의 신곡 '계속될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뮤직비디오 끝에 기획사 이름 쫙 쓰지 않냐. SM 뭉클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모는 "우리도 작업하면서 뭉클했고 우리가 SM이랑 계약이 만료돼서 2019년부터 나와서 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워낙 SM이랑 관계가 돈독했었다"라고 전했다.
제이는 "우리가 계약이 끝나고 나올 때도 회사 전층을 돌면서 감사하다고 다 인사하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정모는 "SM에 있으면서 오랜 세월 함께하면서 데뷔시켜 주고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기 때문에 마지막 인사할 때도 언젠가는 또 만나자고 하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정모는 "그러다 20년 기념일이 생기고 나니까 20이라는 숫자는 특별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이랑 이야기했고, 기다려준 팬분들이 있는데 선물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라며 "제이랑 그 이야기를 가지고 식사자리를 만들어서 임원진과 이야기를 했는데 흔쾌히 좋아해 주더라. 바로 대표한테 전화를 걸었고, 대표도 '좋다. 의미 있다'라고 해서 (앨범이 준비) 됐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제이는 "20주년 기념이니 SM에서 냈으면 했었던 마음이 있었다. 근데 흔쾌히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 후 정모는 "이번에 오랜만에 나온 앨범인 만큼 제이가 작사를 하고 내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선물을 주고 싶었고,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싶었다"라며 "곡 작업을 올해 초부터 시작했고, 멜로디 만들 때도 울컥하면서 만들었고, 제이 가사가 붙은 다음 데모 작업할 때도 계속 울컥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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