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원금 1시간만에 마감…"간절한 희망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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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표의 후원 계좌가 개설한지 1시간 만에 마감됐다.
이 전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후원금 계좌를 개설한 지 1시간 만에 후원금 모금 상한액 1억 5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후원금 계좌를 개설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개설 8분 만에 한도 금액인 1억 5000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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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표의 후원 계좌가 개설한지 1시간 만에 마감됐다.
이 전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후원금 계좌를 개설한 지 1시간 만에 후원금 모금 상한액 1억 5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 후원 건수는 4700건으로 10만 원 이하 소액 후원이 전체 99.8%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이 마감됐음을 알렸다.
그는 "한 푼 한 푼에 담긴 고단한 삶의 무게를 알기에 더욱 소중하다"며 "모아주신 간절한 희망, 다시 뛰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원 영수증 잊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후원금 계좌를 개설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개설 8분 만에 한도 금액인 1억 5000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당시 한 전 위원장의 후원계좌는 오전 9시에 열려 9시 8분에 마감됐다.
한편, 현행 정치자금법상 당대표 경선 후보자는 1억 5000만 원까지 후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치인 1명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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