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발언' 침착맨 "내 말 띠꺼웠다" 축구팬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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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영상에서 침착맨은 "축구협회 사태,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해서 제가 경솔한 발언을 했는데 이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침착맨은 지난 15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얘기가 나오자 "그냥 홍명보 감독이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해 축구팬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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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침착맨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민국 축구팬이 화가 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침착맨은 "축구협회 사태,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해서 제가 경솔한 발언을 했는데 이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침착맨은 "제가 잘못한 부분이 뭐냐면 제가 말이 띠거워요. 되게 띠겁게 말을 해요"라고 자책했다. 이어 "제가 이런 부분들을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고치려고 하고 있고 표현 방법을 호감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침착맨은 지난 15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얘기가 나오자 "그냥 홍명보 감독이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해 축구팬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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