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한은 RP매매 대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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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18일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증권매매(이하 RP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협은 8월부터 향후 1년간 한국은행과 RP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전국 866개 회원조합을 관리하는 신협중앙회의 위기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손재완 신협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은 "한국은행의 RP매매 대상기관에 포함되면서 앞으로 신협의 유동성이 더욱 유연하게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금 흐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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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중앙회는 18일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증권매매(이하 RP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협은 8월부터 향후 1년간 한국은행과 RP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 RP매매는 증권을 매도나 매수하고, 일정 기간 경과 후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되사거나 되파는 조건으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신협은 유사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경로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국 866개 회원조합을 관리하는 신협중앙회의 위기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신협중앙회는 신용·상준 회계를 통해 6월말 기준 약 28조3000억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운용자산의 80% 이상을 채권 등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손재완 신협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은 "한국은행의 RP매매 대상기관에 포함되면서 앞으로 신협의 유동성이 더욱 유연하게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금 흐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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