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무릎 꿇고 안은진 눈물 흘리고…남해 멸치 수확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니네 산지직송'의 출연진이 최강 케미를 선보인다.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첫 번째 산지 남해로 향한 배우 염정아·안은진·박준면, 방송인 덱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는 사전 모임 현장에서 어촌 생활을 향한 기대를 감추지 않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언니네 산지직송'의 출연진이 최강 케미를 선보인다.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첫 번째 산지 남해로 향한 배우 염정아·안은진·박준면, 방송인 덱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는 사전 모임 현장에서 어촌 생활을 향한 기대를 감추지 않는다. 특히 덱스가 염정아를 향해 "누나가 리얼 관찰 예능 하면 진짜 재밌겠다"라고 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염정아와 원래 친분이 있었던 동생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본 염정아에 대해 "깔끔한 성격에 늘 정리가 돼 있고 부지런함의 대명사"라고 입을 모았다. 염정아의 낯선 어촌 생활기에 더욱 기대를 드러낸다.
특히 염정아는 "돈은 저희가 벌어올 수 있다"라는 안은진과 덱스의 이야기에 "나는 그냥 밥만 하면 돼?"라며 동생들을 기특해 한다. 하지만 한 달 뒤 반전이 펼쳐진다. 남해 명물 멸치를 직송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투를 시작하는 것.
남해에서 다시 만난 사 남매는 남해의 푸른빛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한 것도 잠시, 곡소리 절로 나는 멸치털이 현장에 투입된다. 염정아를 무릎 꿇게 만들고, 안은진의 눈물샘을 자극한 멸치 수확의 현장이 공개된다.
또 사남매의 추억을 담당할 '언니네 하우스'도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다. '제철 요리사'로 변신해 사 남매의 밥상을 책임질 염정아는 가장 먼저 주방으로 달려간다. 이날 염정아는 제철 맞은 남해 멸치로 만들어지는 고소한 '멸치튀김'과 풍미 작렬하는 '멸치구이'를 선보인다.
각양각색 사 남매의 매력도 드러난다.
집안 기강 제대로 잡는 큰 손 맏언니 염정아와 센스와 흥을 겸비한 둘째 박준면, 남다른 친화력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셋째 안은진 그리고 언니들의 든든한 해결사 막둥이 덱스가 본격 바다살이를 시작하며 남매 케미스트리를 빛낸다.
사진 찍는 것부터 사소한 상황에도 상반된 성향을 보이는 T(사고형) 남매 염정아와 덱스, F(공감형) 자매 박준면과 안은진의 이야기도 기대를 더한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네 남매가 국내 어촌을 돌아다니며 현지 제철 재료를 수확하고 이 재료들로 요리도 하면서 본격 여름나기에 나서는데 귀여운 네 사람의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중한 식재료가 바다에서 밥상까지 어떻게 올라오게 되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실제 출연진 역시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사는 재료들이 밥상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음식을 해 먹을 때 더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는 후기를 전했다"라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