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임진왜란 최초 육지 승전지’ 이치대첩 선양 조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는 임진왜란 최초 육전 승전지로 기록된 이치대첩 재조명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석곤 의원(금산 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치대첩 선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1592년 임진왜란 중 현재 금산군 진산면 지역에서 육지 최초로 승전을 거둔 이치대첩 선양사업 추진과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임진왜란 최초 육전 승전지로 기록된 이치대첩 재조명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석곤 의원(금산 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치대첩 선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1592년 임진왜란 중 현재 금산군 진산면 지역에서 육지 최초로 승전을 거둔 이치대첩 선양사업 추진과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전적지 발굴 및 보존 △기념 및 추모행사 △학술연구 및 사료 수집·조사·연구 △교육·홍보 자료 제작 및 보급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치대첩은 아군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관군과 의병의 합세로 승리를 거둔 전투”라며 “이치대첩에 관한 사료 발굴을 통해 역사적 의의를 기념하고 문화 보존에 이바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