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전남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목포대학교가 18일 전남도 주관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민간 다문화가족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외국인의 입국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목포대학교가 18일 전남도 주관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민간 다문화가족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외국인의 입국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역비자제도 도입'과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이다. 목포대는 3년간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수탁기관 주요 업무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홍보·교육 및 비자 전환 지원 △외국인 일자리-고용 연계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설치·운영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문화사업 △지역 이민·외국인 기관·단체 종합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한다.
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수요가 많은 대불국가산업단지의 산학융합지구 내에 입주할 예정이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민·외국인 정책은 지역 생산가능인구 감소 대응과 인구절벽 시대 극복을 위한 해결책이다"라며 "목포대가 추진 중인 7개 캠퍼스 공간·인프라를 활용해 전남 전역으로 분소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종합지원센터로의 격상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외국인 인력 수용 체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세리, '부친 고소' 후 의연한 모습…"과정 중 하나…잘 진행 중" - 머니투데이
- 양치승 "살려달라" 호소…4억 대출 헬스장 쫓겨날 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병원행…"유언까지 남겨"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떼고 잠적…쯔양 법적대응에 야반도주했나 - 머니투데이
- 안재욱 "뇌 절반 여는 수술, 비용만 5억"…전문가 "무너지기 직전"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