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은 미래다"…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DC+IRP 2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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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006800)의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업계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DC+IRP 적립금의 경우 전 분기 대비 증가액 1위(1조1528억 원)를 차지하며, 퇴직연금 전체 시장의 상반기 적립금 증가분의 16.7%를 차지했다.
업권 최초 DC+IRP 적립금 20조 원 돌파의 배경에는 미래에셋증권의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게 매칭해 제시한 것이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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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의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업계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18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전체 적립금은 26조 6127억 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DC+IRP 적립금의 경우 전 분기 대비 증가액 1위(1조1528억 원)를 차지하며, 퇴직연금 전체 시장의 상반기 적립금 증가분의 16.7%를 차지했다. 전체 DC+IRP 퇴직연금 적립금은 증권사들 가운데 39.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업권 최초 DC+IRP 적립금 20조 원 돌파의 배경에는 미래에셋증권의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게 매칭해 제시한 것이 성과를 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연금은 미래를 위한 노후자금으로, 원리금보장 상품에 묵혀 둔다면 자산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연금자산을 저축이 아닌 투자상품으로 인식하고 활용한다면 미래의 물가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글로벌자산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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