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외로운 사투의 마침표…'스위트홈 3' 19일 공개

이유민 기자 2024. 7. 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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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 시즌3의 마침표를 찍는다.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스트위홈' 시즌3에서 송강은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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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스위트홈' 시즌3 송강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 시즌3의 마침표를 찍는다.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스트위홈' 시즌3에서 송강은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 홀로 그린홈 아파트에 이사 온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송강)가 처음 괴물화 사태를 마주하며 벌어진 이야기들이 담긴 '스위트홈' 시즌1을 시작으로, 괴물화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이 사태를 끝내기 위해 스스로 밤섬 특수재난기지로 향하며 결국 특수 감염인의 외로운 삶을 택한 현수의 사투가 그려진 '스위트홈' 시즌2를 지나 기나긴 여정에 종지부를 찍을 '스위트홈' 시즌3에서 송강은 더욱 더 깊은 감정선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사진 출처='스위트홈' 시즌3 송강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사진 출처='스위트홈' 시즌3 송강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송강은 지난 '스위트홈' 시리즈를 통해 삶에 대한 욕망도, 의지도 무엇 하나 품지 않던 '현수'가 괴물화 현상을 겪는 과정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열망으로 내면을 단단히 강화해 가는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그가 보여준 놀라운 액션 장면들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끌어냈고, 이에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은 7월 19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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