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가지‘의 효능 6가지

2024. 7. 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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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7월에서 9월 사이 가을이 제철이다.

제철 맞은 가지는 맛도 좋지만 여러가지 효능에 있어서도 최고의 식품이다.

특히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 및 고지혈증 등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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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가지‘의 효능 6가지 (사진: 픽사베이)

가지는 7월에서 9월 사이 가을이 제철이다. 

제철 맞은 가지는 맛도 좋지만 여러가지 효능에 있어서도 최고의 식품이다. 

특히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 및 고지혈증 등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항산화 작용

가지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체내의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가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심혈관 건강 개선

가지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3. 소화 건강

가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변비 예방 및 소화기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4. 혈당 조절

가지는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다.

5. 체중 관리

가지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6. 뼈 건강

가지에는 비타민 K와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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