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1호주택 80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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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움막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80대 남성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양주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1호 주택 입주자를 찾아 축하와 함게 행복한 노후를 응원해서다.
이번 대상자는 양주주거복지센터의 사례관리와 연계 지원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세 임대주택으로 입주했다.
시는 향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올 연말까지 주거상향 지원 주택을 30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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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움막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80대 남성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양주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1호 주택 입주자를 찾아 축하와 함게 행복한 노후를 응원해서다.
이 사업은 고시원, 쪽방,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주택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자립과 정착을 돕는다.
이번 대상자는 양주주거복지센터의 사례관리와 연계 지원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세 임대주택으로 입주했다.
양주시 도시재생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 등이 가전, 가구 등 생활필수품과 도배장판, 입주 청소 등을 지원했다.
시는 향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올 연말까지 주거상향 지원 주택을 30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집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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