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안 안전의 날" 동해해경, 어업인에 생존수영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의 날(7월 18일)을 맞아 전날 강원 삼척시 삼척항에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해상 생존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삼척파출소 직원들이 삼척 어업인 약 30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기본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의 날(7월 18일)을 맞아 전날 강원 삼척시 삼척항에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해상 생존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삼척파출소 직원들이 삼척 어업인 약 30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기본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어업인들이 해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 침수시 선박 탈출법, 해상 체온 유지 및 생존수영, 익수자 인양법 등의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업인은 “선박 탈출법이나 익수자 인양법 등 나와 동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생존훈련을 직접해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해해경은 지난 4월에도 해상 생존술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상정보와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어선 입출항이 많은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연안 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해양사고를 계기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 18일로 지정, 해경 등 헤양 관련 기관에서 안전 의식 고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