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렉터 박주희, 도서 ‘뉴욕의 감각’ 출간 “도시 그 이상! 뉴욕은 하나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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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사람을 변화시키며 이야기를 만든다.
이 책은 ▲ 1장 '공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중력', ▲ 2장 '예술,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 아름다움', ▲ 3장 '문화, 다채로운 이야기 가득한 뉴요커의 일상', ▲ 4장, '맛, 마음까지 열고 닫는 음식의 힘' 총 4장으로 구성된 50여 편에 달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뉴욕이라는 브랜드를 만든 도시의 감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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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사람을 변화시키며 이야기를 만든다. 각 도시마다 깊숙이 배인 감각이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전 세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뉴욕 같은 대도시는 그 자체가 하나의 상징이 되며, 특유의 예술적 감성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뉴욕에서 탄생한 제품이나 브랜드, 나아가 그곳의 문화와 취향까지 세계로 퍼져나가 유행을 선도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궁금해 한다. 뉴욕의 풍경은 어떨까? 뉴요커들의 삶에는 어떤 특별한 것이 있을까?
이 책은 15년 차 디렉터이자 10년간 뉴욕에서 살았던 저자 박주희와 함께 뉴욕이라는 브랜드를 탐험하는 브랜딩서다. 뉴욕은 세계의 문화 수도이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으로서 도시 그 이상, 하나의 브랜드나 마찬가지다.
저자인 박주희는 이 책을 통해 15년 차 아트 디렉터로서 말해줄 수 있는 뉴욕의 감도를 전달한다. 그는 국내에서 예술 경영을 전공하고 뉴욕에서도 예술 경영과 미술사를 심도 있게 공구했으며 첼시의 갤러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오랜 시간 미감을 쌓아온 저자는 뉴욕이라는 도시가 지닌 고유의 공기를, 뉴욕 로컬의 삶을 다양한 공간에서 포착해낸다.
뉴욕이라는 도시는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유기체이자 인간 정신의 복합적 집합체로서 봐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오랫동안 생활하며 관찰하고 살핀, 이 책에 담겨 있는 뉴욕을 만들고 성장시킨 사람과 공간 그리고 뉴욕을 지키는 뉴요커의 정신을 읽다 보면 뉴욕만이 가지고 있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저자가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포착한 뉴욕의 문화와 취향 그리고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은 다채롭고 풍부하다. 이 책은 ▲ 1장 ‘공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중력’, ▲ 2장 ‘예술,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 아름다움’, ▲ 3장 ‘문화, 다채로운 이야기 가득한 뉴요커의 일상’, ▲ 4장, ‘맛, 마음까지 열고 닫는 음식의 힘’ 총 4장으로 구성된 50여 편에 달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뉴욕이라는 브랜드를 만든 도시의 감각을 전한다.
각자의 분야를 막론하고 창조적 마인드와 감각이 필요한 시대! 저자 박주희가 큐레이팅한 뉴욕의 삶은 우린에게 ‘세련되고 예민한 감각을 기르는 안내자’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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