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라시아플랫폼,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 수상

원동화 기자 2024. 7. 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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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자연과 문화가 시작되는 관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공공·문화건축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2021년 야간경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미디어아트월'을 추가 설치·운영해 부산시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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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역 광장의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사진=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자연과 문화가 시작되는 관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공공·문화건축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준공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물류·교통·문화·인적 네트워크 활용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선도하고 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단은 2021년 야간경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미디어아트월'을 추가 설치·운영해 부산시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중이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도심 속 공원화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식산업 활성화 및 창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유지관리에 힘쓴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선진적인 시설유지관리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에 발판으로 하여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토 도시 경관 분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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