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통산 18승… 유소연, 골프 '해설위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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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전 세계랭킹 1위이자 프로 통산 18승을 기록한 유소연이 해설위원에 도전한다.
18일 JTBC골프는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LPGA 투어 다나 오픈에 유소연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해설위원 데뷔전 다나 오픈은 유소연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다나 오픈 이후에도 유소연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등 올 시즌 주요 LPGA 대회에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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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JTBC골프는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LPGA 투어 다나 오픈에 유소연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유소연은 지난 4월 16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마쳤다. 현역 시절 LPGA 투어 신인왕을 비롯해 프로 무대에서 18승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등 5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해설위원 데뷔전 다나 오픈은 유소연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유소연은 LPGA 투어 데뷔 시즌이던 지난 2012년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우승했다.
다나 오픈 이후에도 유소연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등 올 시즌 주요 LPGA 대회에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4년 시작된 다나 오픈에선 한국 선수가 5차례 정상에 올랐다. 박세리를 필두로, 김미현, 이은정, 최나연, 김인경, 김세영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는 유해란을 비롯해 최혜진, 지은희, 임진희, 이소미, 성유진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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