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맞춤형 제약·바이오 청년 인재 육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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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섰다.
화성시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4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력자원을 제약·바이오 전문인력으로 양성한 후 화성지역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직무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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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자 한미약품 등서 실습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4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력자원을 제약·바이오 전문인력으로 양성한 후 화성지역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직무교육이다. 시의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다.
청년 인재 16명이 전문가 양성과정에 입교, 5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규정 실무 이해 ▲품질시험자 필수 시험 기초 역량 실습 ▲HPLC/GC 장비분석 실습 및 기초이화학 실습 등으로 구성된 직무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함께 반복실습을 통한 기업 현장 중심형 교육에 초점을 맞춰 기업 인재수요에 부응하도록 구성했다.
우수 성적 수료자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 기회를 얻는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 경험 기회를 늘리는 등 청년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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