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학 결식 우려 2만 7550명 급식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도내 결식 우려 아동 2만 7500여 명에 대한 급식 지원에 나선다.
도는 학교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도록 급식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도내 결식 우려 초·중·고등학생을 미리 파악한 뒤 급식 대상자의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달 말까지 시군과 함께 아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의 식재료 유통기한·보관상태 등 위생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도내 결식 우려 아동 2만 7500여 명에 대한 급식 지원에 나선다.
도는 학교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도록 급식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파악한 결식 우려 아동은 2만 7550명이다. 도는 도내 결식 우려 초·중·고등학생을 미리 파악한 뒤 급식 대상자의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가족·이웃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무원 등을 통해 추가 대상자를 발굴해 아동 결식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달 말까지 시군과 함께 아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의 식재료 유통기한·보관상태 등 위생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정부가 개발한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통일된 아동 급식 서비스를 만든다. 아동급식카드로 음식점·편의점뿐만 아니라 배달앱과 연계해 온라인 주문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부부에 식사 대접? 이재명 "비빔밥" 김두관 "곱창" 김지수 "냉수"
- "난 네 곁에 있어" 손흥민,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지지
- 돈 보고 선 넘는 '사이버 레커'…현실에 뒤처진 法
- 조세호, 과도한 PPL 비판받자 "애정 어린 충고 감사"
- '다둥이 엄마' 정주리, 다섯째 임신
- 尹, 신임 과기장관에 유상임 지명…"과학기술 정책 강력 이끌 적임자"
- 경기남부도 물폭탄 '비상'…차량 침수에 홍수 경보까지
- 서울 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 교통통제…곳곳 빗길 사고
- 대통령실, 국정원 美활동 노출에 "文정부 때 일어난 일…감찰·문책 검토"
- 임업용 산지에 주택신축 허용, 폐교도 공짜로 사용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