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학 결식 우려 2만 7550명 급식 지원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7. 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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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도내 결식 우려 아동 2만 7500여 명에 대한 급식 지원에 나선다.

도는 학교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도록 급식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도내 결식 우려 초·중·고등학생을 미리 파악한 뒤 급식 대상자의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달 말까지 시군과 함께 아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의 식재료 유통기한·보관상태 등 위생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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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상남도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도내 결식 우려 아동 2만 7500여 명에 대한 급식 지원에 나선다.

도는 학교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도록 급식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파악한 결식 우려 아동은 2만 7550명이다. 도는 도내 결식 우려 초·중·고등학생을 미리 파악한 뒤 급식 대상자의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가족·이웃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무원 등을 통해 추가 대상자를 발굴해 아동 결식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달 말까지 시군과 함께 아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의 식재료 유통기한·보관상태 등 위생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정부가 개발한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통일된 아동 급식 서비스를 만든다. 아동급식카드로 음식점·편의점뿐만 아니라 배달앱과 연계해 온라인 주문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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