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이정후 1,500억 벌어...야구는 그래도 내가 더 월등"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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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감독 이종범이 MLB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후의 계약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이종범이 출연해 아들 이정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유재석은 "야구 하면 이종범, 자식 농사 하면 이종범"이라며 이종범을 소개하는데, 바로 이어서 MLB 선수로 활약한 이정후의 6년 계약금이 1억 1,300만 달러(한화 약 1,500억 원)이라고 밝혀져 유재석과 조세호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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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전 야구감독 이종범이 MLB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후의 계약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이종범이 출연해 아들 이정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예고된 영상에선 '전설이 된 남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 '그리고 그의 아들, 바람의 손자 이정후'라는 문구와 함께 이종범의 출연을 알린다. 이날 유재석은 "야구 하면 이종범, 자식 농사 하면 이종범"이라며 이종범을 소개하는데, 바로 이어서 MLB 선수로 활약한 이정후의 6년 계약금이 1억 1,300만 달러(한화 약 1,500억 원)이라고 밝혀져 유재석과 조세호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이종범에게 "이게 웬일이야. 용돈을 좀 이렇게..."라며 아들 이정후가 용돈을 주는 지에 대해 물었고, 이에 대해 이종범은 "솔직히 바라지는 않아요. (하지만) 주면 받아야죠"라며 유쾌한 대답을 선사했다.
이종범은 "경쟁하는 선수로서 만약 부자가 동시대에 경쟁했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정후보다는 내가 월등하다"는 단호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정후는 많은 기대를 받고 MLB에 입성해 곧바로 팀의 1번 타자 중견수로 주전 자리를 꿰찼으나 지난 5월,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수비 중 담장에 어깨를 부딪힌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으며 그대로 시즌을 접은 바 있다. 이에 개막 전부터 리드 오프로 낙점했던 이정후의 이탈로 샌프란시스코의 운용 구상도 꼬인 상태이다.
'자식 농사'에 성공했다는 이종범이 들려주는 아들 이정후와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수요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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