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망막 혈관질환 후보물질 권리반환 완료···"개발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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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큐라클은 기술 수출 후 최근 다시 권리가 반환된 망막 혈관질환 치료 물질 'CU06'에 대한 권리반환 협의 절차가 모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큐라글은 독자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 등 CU06의 제반 권리가 다시 돌아온 만큼 독자적으로 후속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큐라클은 2021년 10월 프랑스 안과 전문회사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에 CU06의 글로벌 판권(아시아 제외)을 기술 이전했으나 올해 5월 권리를 반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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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큐라클은 기술 수출 후 최근 다시 권리가 반환된 망막 혈관질환 치료 물질 'CU06'에 대한 권리반환 협의 절차가 모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큐라글은 독자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 등 CU06의 제반 권리가 다시 돌아온 만큼 독자적으로 후속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큐라클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선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미국 생산 업체 패티온(Patheon)과 임상에 사용할 신규 제형 생산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CUO6은 임상 2a상이 완료됐으며 회사는 조속한 시일 내 임상 2b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큐라클은 2021년 10월 프랑스 안과 전문회사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에 CU06의 글로벌 판권(아시아 제외)을 기술 이전했으나 올해 5월 권리를 반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한편 큐라클은 떼아사와 협의 과정에서 발생한 양사 간 의견 충돌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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