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아이유와 연락 닿아 나간 '팔레트', 기분 좋은 동생"

정유진 기자 2024. 7. 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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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아이유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에 대해 "아주 오래전부터 나가고 싶었다, 제가 나가고 싶다고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 바빴다, 그러다가 아이유 씨랑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나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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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
영화 '파일럿'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
조정석/잼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아이유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에 대해 "아주 오래전부터 나가고 싶었다, 제가 나가고 싶다고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 바빴다, 그러다가 아이유 씨랑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나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가게 됐는데 너무 좋더라, 아이유 씨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도 너무 기분 좋은 동생이다, 오랜만에 만나지만 연락도 종종 하고 그래왔다"고 덧붙였다.

조정석/잼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한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조정석은 극 중 여장을 하고 파일럿으로 재취업하는 주인공 한정우 역을 맡았다.

한편 '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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