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에 풍덩' 보성 제암산휴양림 물놀이장 2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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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까지이다.
보성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사전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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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까지이다.
보성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사전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한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야영장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영장은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 규모의 우거진 산림 속 31동 56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숲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보행약자도 무장애 데크길을 이용,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높이 15m·길이 238m 규모의 곰썰매는 호수를 조망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용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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