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24' 등 정부 고용사이트 오류 2시간42분 만에 복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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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고용 관련 사이트인 고용24, 워크넷 등이 접속 오류를 겪다가 2시간42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18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고용24,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EPS), 취업이룸 등의 홈페이지, 앱, 업무처리 시스템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아울러 고용부는 실업급여와 관련해 고용센터 방문 민원인이 수기로 접수하게 하고 전산 복구 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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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경우 실업인정일 하루 연기할 것"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고용노동부의 고용 관련 사이트인 고용24, 워크넷 등이 접속 오류를 겪다가 2시간42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18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고용24,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EPS), 취업이룸 등의 홈페이지, 앱, 업무처리 시스템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후 복구 절차를 거쳐 오전 11시57분부터 정상 운영됐다.
고용부는 이번 오류의 원인을 두고 "고용24에서 사용 중인 데이터베이스 2대 중 1대에서 멈춤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또 멈추지 않은 나머지 1대를 사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
아울러 고용부는 실업급여와 관련해 고용센터 방문 민원인이 수기로 접수하게 하고 전산 복구 후 처리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실업인정일을 하루 연기한다.
고용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데이터베이스 멈춤 현상에 대한 정밀한 원인 분석을 실시해 향후 이에 대한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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