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오창근 작가의 신작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소장섭 기자 2024. 7. 18.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리의 예술, 아트 오브 노이즈(Art of Noise) 전시가 센터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오창근 작가의 신작 'Starry Stage II'로 관람객의 모습이 화면에 투영되고 몸의 이동이나 제스처의 변화에 따라 화면에 별빛 패턴이 나타나며 피아노 연주 음악이 생성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설치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 오창근 작가의 신작 'Starry Stage II'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소리의 예술, 아트 오브 노이즈(Art of Noise) 전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리의 예술, 아트 오브 노이즈(Art of Noise) 전시가 센터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오창근 작가의 신작 'Starry Stage II'로 관람객의 모습이 화면에 투영되고 몸의 이동이나 제스처의 변화에 따라 화면에 별빛 패턴이 나타나며 피아노 연주 음악이 생성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설치 작품이다. 

개막 후 2주 동안 약 1000여 명이 작품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본 전시는 다양한 음악 관련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융합예술활동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국내 청소년 시설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오창근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아트의 참여적 기능뿐만 아니라 시청각의 공감적인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작품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9시부터 12시, 일요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센터 1층 음악체험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오창근 작가 주요경력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형융합시스템 전공 박사 수료
독일 칼스루에 조형대학교(HfG Karlsruhe) 대학원 미디어아트 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 졸업(MFA)
개인전 6회, 국내·외 기획전 및 단체전 120여회 참가
현대공간회, 서울조각회, 인천조각가협회, 기초조형학회, IEEE 회원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독일 PTC GmbH, Du Mont 출판사, 경인교육대학교 등 작품 소장
전주국제영화제(JIFF), 서울국제실험영화제(Exis), 서울미디어페스티벌(Nemaf) 등 심사위원 역임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미디어프론트 연구소장 등 역임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

◇ 작품정보
-작품명: Starry Stage II
-매체(재료 및 기법): 인터랙티브 설치(컴퓨터, 뎁스 카메라, 커스텀 SW 등)
-제작연도: 2024 / 신작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