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장 컨테이너에 호우로 고립됐던 외국인 근로자 6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경기 파주시에 내린 호우로 컨테이너 공장에 고립됐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파주시 월롱면의 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서 근로자 5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아울러 해당 공장 옆 다른 건물에도 '외국인 근로자 1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구조대는 이 근로자도 보트를 이용해 구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18일 경기 파주시에 내린 호우로 컨테이너 공장에 고립됐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파주시 월롱면의 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서 근로자 5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공장 주변에 1m 넘게 물이 차오른 상황이어서 근로자들이 고립된 컨테이너까지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에 소방대원들은 보트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 5명을 구조했다.
아울러 해당 공장 옆 다른 건물에도 '외국인 근로자 1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구조대는 이 근로자도 보트를 이용해 구조했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는 인근 숙소에서 공장으로 출근했다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돼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의 지난 24시간 동안 강수량은 용현초 336㎜, 법원리 283㎜ 등이다. 이에 폭우에 따른 산사태,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