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장총이 목도한 한국현대사…'빵야' 연극 광주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장총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현대사 연극 '빵야'가 오는 9월 광주를 찾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연극 '빵야'를 오는 9월 28일부터 이틀간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빵야'는 주인공인 낡은 장총 한 자루가 자신이 현장에서 경험한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풀어낸다.
연극에서 등장하는 '장총'은 1945년 인천 조병창 공장에서 만들어진 일본식 소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에서 장총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현대사 연극 '빵야'가 오는 9월 광주를 찾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연극 '빵야'를 오는 9월 28일부터 이틀간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빵야'는 주인공인 낡은 장총 한 자루가 자신이 현장에서 경험한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풀어낸다.
연극에서 등장하는 '장총'은 1945년 인천 조병창 공장에서 만들어진 일본식 소총이다.
김은성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형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2023 한국연극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제61회 K-시어터 어워즈 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관람권은 R석 6만6000원, S석 4만4000원이다.
관람권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ACC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ACC재단은 우수 공연을 발굴해 초청하는 'ACC초이스' 사업 일환으로 이 공연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