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토사 쏟아져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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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권을 강타한 폭우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흙이 쏟아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께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방면 금어2교 부근 2차로 위로 도로 옆 경사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해당 구간을 관할하는 화성광주고속도로㈜와 경찰 측은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우회 조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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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권을 강타한 폭우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흙이 쏟아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께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방면 금어2교 부근 2차로 위로 도로 옆 경사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쏟아진 토사로 인해 2개 차선 10m 구간이 덮였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구간을 관할하는 화성광주고속도로㈜와 경찰 측은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우회 조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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