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토사 쏟아져 차량 통제

송상호 기자 2024. 7. 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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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권을 강타한 폭우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흙이 쏟아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께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방면 금어2교 부근 2차로 위로 도로 옆 경사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해당 구간을 관할하는 화성광주고속도로㈜와 경찰 측은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우회 조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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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용인 처인구 포곡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방면 금어2교 부근 도로 옆 경사면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경찰 등 관계자가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남부권을 강타한 폭우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흙이 쏟아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께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방면 금어2교 부근 2차로 위로 도로 옆 경사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쏟아진 토사로 인해 2개 차선 10m 구간이 덮였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구간을 관할하는 화성광주고속도로㈜와 경찰 측은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우회 조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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