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가 달라졌어요

이덕화 기자 2024. 7.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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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SNS 등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캐릭터를 밝고 친근하게 새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주 캐릭터인 행복이는 외모가 달라졌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보훈병원과 요양원 등은 보훈가족과 제복근무자,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새로워진 캐릭터가 국민에게 '모두의 보훈'을 알리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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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보훈' 알리는 소통의 도구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SNS 등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캐릭터를 밝고 친근하게 새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주 캐릭터인 행복이는 외모가 달라졌다. 공단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유지하면서 보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부 캐릭터 태극이는 빨강, 파랑의 태극 문양을 애교머리로 형상화한 작고 귀여운 요정이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행복이를 도우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신하는 점이 특징이다.

여러가지 형태의 행복이와 태극이도 만들었다. 인사, 안내, 축하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동작을 표현해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홍보와 이벤트에 행복이와 태극이를 활용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공단 사업을 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보훈병원과 요양원 등은 보훈가족과 제복근무자,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새로워진 캐릭터가 국민에게 '모두의 보훈'을 알리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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