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 새 대표에 ‘삼성 출신’ 최방섭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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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004800)티앤에스가 삼성전자 출신의 최방섭(사진·61)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효성티앤에스는 18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5년 가량 몸담은 삼성맨 출신이다.
효성티앤에스는 최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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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004800)티앤에스가 삼성전자 출신의 최방섭(사진·61)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효성티앤에스는 18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5년 가량 몸담은 삼성맨 출신이다. 특히 삼성전자 유럽 영업총괄을 맡아 유럽 TV 시장 1위를 달성한 글로벌 영업통으로 통한다.
효성티앤에스는 최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전세계 51개국에 ATM을 공급하고 있는 금융솔루션 기업으로 한국과 미국, 인도네시아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테일 키오스크, 무인계산대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ATM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페이먼트 리더로 고객들의 일상 속 경험과 가치를 혁신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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